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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완견 눈관리

관리자 | 2014.02.13 23:59 | 조회 4152

 

강아지 눈관리에 대해 알아보자. 강아지는 눈에 털이나 눈곱같은 이물질이 많이 낀다. 털이 많은 강아지는 얼굴 부위 털이 잘 자라나서 눈을 찔러 눈물이 많이 나오고, 눈이 축축하게 젖어 있어 이물질이 많이 낀다. 또 강아지는 주인의 발 밑에 있기 때문에 미세한 먼지가 들어가기 쉽다.

이를 예방하려면 눈 주변 털을 깨끗하게 잘라주는 게 가장 좋다. 시추같은 눈물이 많은 강아지는 수술을 시켜주기도 하지만, 효과가 몇 개월 가지 않는다. 강아지용 안약이나 전용 아이클리너를 사다 눈에 넣어준 다음, 마른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준다. 강아지가 안약을 떨어뜨리는 것을 싫어하므로 식염수를 살살 흘려넣어 주는 게 요령이다. 안약을 넣은 후 눈꺼풀을 감긴 다음, 눈을 좀 비벼주고 흘러나온 이물질과 함께 깨끗이 닦아준다.

눈곱이 끼어 털까지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을 땐 목욕할 때 눈곱에 샴푸를 묻혀 이물질을 녹여낸 다음 털을 헹궈준다.

눈물이 많이 나온다고 자주 씻기는 것은 좋지 않다. 목욕 후 눈 밑의 털을 바싹 말려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. 강아지가 드라이어를 싫어하는 까닭은 열이 강하기 때문. 강아지 전용 드라이어를 쓰거나 미지근한 바람이나 찬 바람으로 말려주면 된다. 미용 시 얼굴 털을 좀 짧게 깎아주고, 눈 주변 털이 눈을 찌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좋다.

강아지 눈썹을 잘라주기 싫다면 아예 길러준다. 눈 사이로 가르마를 타서 빗질하면 양쪽으로 갈라져 자라게 할 수 있다. 시추 같이 눈썹이 예쁜 강아지는 일부러 속눈썹을 기르기도 하지만, 집에서 키우려면 눈썹을 그냥 잘라주는 것이 청결 면에서 더 좋다. 눈썹을 깨끗하게 잘라줬는데도 눈곱이 계속 낀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.

 

최덕황 애견미용학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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